Public Psychology

쓰레기같은 대한민국의 법


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.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치안이 좋은 나라이지만, 동시에 가장 모순이 많은 나라라고 생각한다. 작은 국민들은 그저 한탄할 수 밖에 없다. 누구나 피해를 입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, 자신의 일이 아니라면 아무 상관없는 한국사람들의 시민의식도 개탄할 수준이고, 참으로 안타깝다.

처음에는 함께 분노하고 동조하기도 했고, 답답한 마음에 다른 사건들을 더 찾아보곤 했지만, 억울한 사연만 확인할 뿐 이 나라에 과연 정의라는게 있을까 싶다. 인생에 모순이 많고, 누구나 괴로움을 겪으며 살아간다지만 이토록 매정한 사회속에서 마음이 약한 사람이 살아가기란 여간 쉽지가 않다.

오늘도 나는 그저 안타까운 마음으로 방관자를 자처한다.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, 그저 마음속으로 위로하며,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길 바라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.

좋은 점만 보려고 해도 자꾸 씁쓸한 사건들이 눈에 밟혀, 불쌍하기만 한 것 같다. 억울한 사람들도 많고, 괴로운 사람들도 많고 하루에도 정말 충격적인 사건들이 발생하는 걸 보면, 어쩌면 이리도 사람이 사악할까 싶다.